포메라니안 ( Pomeranian )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레먼입니다.
오늘은 인기 소형 견종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포메라니안은 독일과 폴란드 원산으로 사모예드를 소형으로 개량해서 스피츠가 이 스피츠를 소형화 개량한 것이 포메라니안 입니다. 스피츠가 독일 견종이므로 포메라니안 역시 대부분 독일 견종으로 소개 되고 있습니다. 예전 포메라니안은 지금 보다는 큰형태였는데 1900년 초반 미국에서 큰인기를 얻으면서 더욱 소형 개량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의 크기나 무게 기준은 국가마다 상당히 다른데 보통 체고는 13cm~23cm 몸무게는 일반적으로 3kg미만으로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털색은 흰색부터 갈색 검은색 붉은색 크림색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소위 말해 털빨을 가장 심하게 받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포메라니안은 자라며 일명 "원숭이시기" "황비홍시기"를 거친다고 하는데 이는 생후 4개월이 지나면서 털이 심하게 빠져 돌출된 눈매나 얼굴에 비해 큰 귀 등이 털이 풍성할 시기에 비해 볼품 없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성견이 되어가며 풍성한 모량에 다른 장모종과는 달리 털이 이중모로써 공중에 뜨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솜뭉치같은 귀여운 외모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의 성격은 사람에게는 애교많고 사랑스런 성격이지만 다른 견종이나 동물들에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포매라니안은 집착과 고집을 갖고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보호자의 철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사회화 교육이나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 매우 사나워 질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머리가 좋은편이라서 보호자님의 훈련을 잘 따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외로움을 잘 타지 않는 성격으로 분리불안에 대한 위험이 적습니다.
포메라니안을 키우면서 주의할 점 몇가지를 살펴볼까요.
- 첫번째는 이 견종은 사모예드 스피츠로 부터 개량되어 왔기 때문에 소형견이라 믿기지 않을만큼 털이 많이 빠집니다. 또한 추운 지방 견종이므로 더운 환경에서 매우 힘들어하고 습한 환경에서는 피부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털로인해 소형견임에도 목욕시키거나 말릴 때 조금 힘들수 있습니다.
- 두번째로 포메라니안은 앙칼진 성격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님에 강단있는 자세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다른 견종이나 동물에게 공격적일 수 있고 나아가서 보호자님을 독차지하려는 마음에 다른사람에게도 예민하게 반응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메라니안은 도도하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풍성한 털과 앙증맞은 외모와 항상 웃는얼굴 그리고 귀여운 애교는 사랑받기에 충분하지만 예쁜꽃에 가시가 있다고 성격도 날카로운 면이 있으니까요. 포메라니안을 입양 계획하신 분들은 알맞은 교육과 관리로 귀엽고 예쁜 포메라니안으로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 더좋은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반려견 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래스칸 말라뮤트 ( Alaskan Malamute )를 소개합니다. (0) | 2020.04.09 |
---|---|
저먼 셰퍼드 ( German Shepherd ) 를 소개합니다. (0) | 2020.04.08 |
비숑프리제 ( Bichon frisé )를 소개합니다. (0) | 2020.04.04 |
푸들 ( poodle ) 을 소개합니다. (0) | 2020.04.04 |
말티즈 ( Maltese )를 소개합니다. (0) | 2020.04.03 |
댓글